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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홈페이지 및 사이트
중소벤처기업부는 1월 11일부터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280만명에게 버팀목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청 홈페이지 및 사이트부터, 지원대상, 신청방법 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홈페이지 및 사이트
전화문의는 1522-3500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 규모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 규모는 약 4조 1천억원 수준으로 정부가 1월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예비비 약 3조5천억원과 새희망자금 잔액 5천억원으로 책정했습니다.
2.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 대상 -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소상공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을 이행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각 지자체가 추가로 시행한 방역 조치에 따라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이 된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 해당합니다.
또한 2020년 12월 24일부터 시행한 연말연시 특별방역 시행으로 집합금지된 실외겨울스포츠시설 및 이에 따른 부대시설, 숙박시설도 지원 대상에 해당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조치를 위반한 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위반 사실이 확인 될 경우는 환수 대상이라고 합니다. 또한 2020년 11월 30일 이전 개업자에 한해 지원이 됩니다.
매출액 및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에 해당되지 않거나, 신청 당시 휴업, 폐업 상태라면 역시 지원에서 제외된다는 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 대상 - 매출감소 영세 소상공인
2020년 연 매출이 4억원 이하이고, 2020년 매출액이 2019년 매출액보다 감소한 일반 업종 소상공인이 대상입니다.
2020년 신규 개업자는 2020년 9월에서 12월까지 매출액의 연간 환산 매출액이 4억원 이하여야 하고, 12월 매출액이 9월에서 11월 3개월 월 매출 평균이 미만인 경우 지원 대상입니다.
다만 매출 감소로 지원받는 일반 업종의 경우 국세청에 신고하는 2020년 매출액의 증가가 확인되면 지원금은 환수 된다고 합니다. 또한 2020년 11월 30일 이후에 개업한 소상공인은 지원받지 못한다는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 제외 대상
사행성 업종 및 부동산 임대업, 전문 직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버팀목 자금에서 지원 제외됩니다.
5.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시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2021년 1월 11일부터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1월 11일에 문자를 받고 즉시 신청을 한다면, 별도의 심사 없이 빠르면 당일인 11일 오후 또는 다음날인 12일 오전에는 지급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자 안내는 지난 2차 재난지원금 새희망자금을 받았던 소상공인 250만명을 대상으로 우선 발송될 것으로 보여지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이면 11일에 짝수이면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6.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금액
집합금지 업종에는 300만원, 집합제한업종에는 200만원, 일반업종에는 100만원을 지원합니다.
7.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방법
버팀목자금 신청 전용 온라인 사이트에서 주민등록번호 및 사업자등록번호를 확인 후, 계좌번호 입력 등 몇가지만 입력하면 별도 심사 없이 간편하고 빠르게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이 불편한 소상공인을 위해서 오프라인 현장 접수도 진행은 당연히 합니다. 아마도 지난 2차 새희망자금 지원 때 처럼 읍면동 주민센터 등 현장에서 신청 접수를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8.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유의사항
신청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대상 요건에 부합하지 않은 경우, 중복수급 및 부정수급의 경우 환수 조치되며, 버팀목자금을 수급한 경우 고용 취약계층 소득안정자금 지원은 불가합니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문 돌봄서비스 종사자 생계지원금, 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과는 중복 지원 불가합니다.
이상으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홈페이지 및 사이트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미약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모두에게 희망찬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