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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금요일 프라이데이 저녁!!! 친구와 함께 성신여대에 있는 맛집! 애정훠궈 방문하기로 약속♥

주말이 있는 금요일 저녁은 언제든지 해피해피~ 금요일 저녁을 그냥 보낼 수 없지요!  

해피한 불금을 성신여대 맛집 애정훠궈로 고고 ♥

평소에도 훠궈라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나야나! 나야나!

샤브샤브도 너무 좋아한다는.

 

저도 모르게 너무 신나서 들어가는 입구 사진을 안찍었지 뭐예요.

그래서 네이버지도를 활용했어요.

역시 금요일 저녁답게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금요일 저녁이라 사람들 표정이 거의 다 해피해피해 보이더라고요.

저는 훠궈가 좋은 이유중에 하나가 두가지 맛으로 한번에 먹을 수 있는다라는 점이예요.

역시나 오늘도 백탕~홍탕으로 초이스~♥

파까지 듬뿍 동동동 띄워줘야 더 맛이있지요. 저 국물 비주얼 보소~

시작부터 술이 달달하니 참 맛있게 드링킹 할 수 있을 것 만 같았어요.

훠궈하면 또 내가원하는 양념장을 만들어 고기에 퐁당 찍어먹고~

여러가지 내가 좋아하는 사리들을 초이스해서 넣어 먹을 수 있는 매력 아니겠어요~

물론 우삼겹과, 양고기를 선택도 가능하고.

제일 매력적인 건 이 모든걸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는 거!!!

그리고 또 하나 매력적인 것은? 가격입니다!

이 모든걸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데 1인 가격이 16,800원 이라는 거!!!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요즘 해장국이나, 국밥 같은 것도 만원 가까이 한다는 것을 생각할 때면

정말 혜자스런 가격 같아요. 

계속 먹다보면 채소와, 고기맛이 어우러져서 국물 맛도 더욱 깊어져요.

진짜 술 안주로 제격인 것 같아요!! 술 안주로 탕과 고기의 조합으로 안주 삼아 먹기엔

훠궈가 진짜 좋아요! 소주가 그냥 술술 들어갑니다. (소주 1병 그냥 뚝딱 먹은 1인)

훠궈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긴 하지만 자꾸 먹다보면 정말 매력적인 음식이 아닌가싶어요~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운 정도도 업그레이드 해서 먹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다음번에 삼선탕, 버섯탕으로 먹어 보려고요.

삼선탕은 사골 육수로 담백한 맛이라고 하고, 버섯탕도 백탕보다 더 진하고 담백하다고 하니

또 입맛 다시게 되네요.

참, 음식물을 많이 남기게 되면 환경부담금이 테이블당 만원이라고 하니

우리 모두 환경을 생각해서 음식은 먹을 만큼만 먹고

남기지 말자구요.

참고로 애정훠궈에서 배불리 먹고도 2차까지 간 나. 간단하게 봉구비어에서 생맥주 2잔 클리어.

오랜만에 봉구비어에 가서 술 먹으면 친구랑 도란도란 얘기하니.

더더더 기분이 업업!

감자튀김 맥주랑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는.

친구는 술을 안먹어서 에이드로~

이상 행복한 금요일 프라이데이 였습니다~

모두들 해피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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