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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바로 수유에 있는 중국집 다남궁입니다.

한달에 한번 쯤 중국집은 꼭 먹는 것 같은 우리집!

수유에 살았을 때 자주 갔던 중국집이 바로 다남궁이였거든요.

여기 탕수육이 너무 맛있어서. 자주갔었어요.

먼저 다남궁 위치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주소는 서울 강북구 삼각산로 73 입니다.

지번 주소로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410-308 입니다.

매일 오전 10시에 오픈해서 저녁 9시까지 영업합니다.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연락처는 02-905-1003 입니다.

이 음식점은 배달은 하지 않고 음식점에서만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중국집은 배달은 하는데, 요새는 인건비가 많이 올라가서

배달원을 안두고 음식점만 운영하는

중국집이 많이 늘어난다고 하더라고요.

메뉴판을 찍어오지 못해 대표메뉴인 가격만 몇가지 골라

안내해드릴게요.

먼저 짜장면 4천원, 짬뽕메뉴는 8천원,

마파밥 7천원, 잡채밥 7천원, 탕수육 1만2천원(소),

탕수육 1만8천원(대) 입니다.

혼밥 하신다면 혼밥 셋트메뉴 추천드립니다.

미니탕수육+짜장면 = 9,900원

미니탕수육+빨간짬뽕 = 12,900원

미니탕수육+삼선볶음밥 = 11,900원

미니탕수육+하얀짬뽕 = 12,900원 입니다.

평일에 가시면 면이나, 밥 메뉴는 천원 할인해 준다고 하니,

이 때 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참, 가실 때 할인 시간은 11시~3시까지만 입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짜장면, 요리, 세트, 사이드, 주류는

할인에서 제외입니다. 이 점 꼭 알아두세요!

저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역시 중식메뉴엔 짜장면을 시키든, 짬뽕, 볶음밥을 시키든

탕수육은 꼭 먹어줘야죠.

짜장면이 나왔습니다.

짜장면 맛있었습니다. 다른 중국집과 엄청난 특별함이 있지는

않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짜장면 맛없는 집은 또 엄청 맛이 없거든요.

면도 많이 주는 편인데, 면에 비해 소스가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주문하실 때 짜장소스 넉넉히

달라고 하시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탕수육!

비주얼 정말 끝내주죠?

이 음식점 탕수육이 정말 맛있어요.

탕수육은 바삭바삭하고, 특히 소스가 달콤새콤한데

매우 진해서 진짜 부먹으로 먹어도 찍먹으로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한번 먹고 반한뒤로 계속 이 집 탕수육만

먹고있습니다.

사진 보니 또 먹고 싶은 마음이 진심 굴뚝입니다.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차를 타고 가서라도,

오늘 저녁으로 먹고 싶은데 아쉽네요.

여러분들도 수유에 가실 일 있으 실 때

중국 음식이 드시고 싶으 신 날!

다남궁에서 짜장면 탕수육 드셔보시길 바래요~!

저는 다음엔 탕수육에 빨간짬뽕을 먹어보려고요!

짬뽕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전 짬뽕을 잘 안먹어요.

먹는 편이 느려서 짬뽕은 먹다가 면이 다 불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다 먹고 있냐고 물어본다라는.

그래서 짜장면만 주로 먹었는데,

다음번엔 짬뽕도 한번 먹어보고 후기 올려볼게요.

즐거운 일요일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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