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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슐랭가이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맛집 포스팅을 하면서 맛집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뭐가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미슐랭이라는 말이 떠오르더라고요. 미슐랭. 미슐랭가이드. 많이 들어보기는 했는데,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을 알려주는 것 같기는 한데, 정확한 미슐랭가이드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어요. 궁금하기도 하고 미슐랭가이드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기로 결정!자. 그럼 다같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미슐랭가이드=미쉐린가이드=기드미슐랭 같은 말입니다. 저는 미슐랭이랑 미쉐린이랑은 다른 말인줄 알았는데 의미는 같나봐요. 같은 뜻으로 불린다고 하더라고요. 뜻을 함축하면 세계 최고 권위의 여행정보안내서 입니다. 의문점이 들기 시작합니다. 내가 알고 있기로는 맛집에 관한 것이 나와야 하는 것인데 여행 정보 안내서라니요? 궁금해서 더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미슐랭이란 말은 프랑스의 타이어 회사의 사명이라고합니다. 이 타이어 회사의 사명은 창업자의 이름을 딴 회사명이라고 하는데요. 맛으로 연관된 명일 줄 알았는데 타이어 회사라고 하니 전혀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미슐랭사에서 발간하는 전국의 여행안내서로  1900년대 타이어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나눠 주던 자동차여행 안내책자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여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주자라는 취지에서 무료로 배포되는 여행. 식당 정보 안내서를 펴내면서 발전되었고, 이후 대표적인 식당 지침서로 명성을 날리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운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세계 미식가들에게 식당 지침서로 널리널리 알려지게 되었네요. 미슐랭가이드는 레스토랑 정보를 전문적으로 소개하며 레스토랑 등급에따라 별점을 부여하는 '레드시리즈'와 여행 관광 정보를 소개하는 '그린시리즈'로 나뉜다고 합니다. 레드시리즈는 음식 맛. 가격. 분위기 서비스 등을 평가한 후 별을 부여 하는 방식으로 등급을 매긴다고 하는데요. 별 3개가 최고 / 별 2개 / 별 1개로 등급이 나뉘어 진다고 합니다. 물론 별 1개도 요리가 특별히 훌륭한 식당이라고 하니, 맛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슐랭가이드는 계속해서 참신하고도 진지한 접근 방식 덕분 20세기 동안 독보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는데요. 현재는 전 세계 3대륙, 30여 지역에서 레스토랑과 호텔 3만여 곳을 평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3천만 부 이상이 팔렸다고 합니다. 대단합니다. 사람들에게 관광. 레스토랑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있는 미슐랭가이드. 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가 다 있는 것 같습니다.한국에서는 2016년 11월에 2017 미슐랭가이드 서울이 출간 되었다고 합니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24곳과 빕 구르망 36곳을 포함해 140여 곳의 음식점과 30여 곳의 호텔이 소개되고 있다고 하니 궁금합니다. 읽어보신 분들도 분명 있으실 것 같은데, 저도 한번 서점에 들려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참 여기서 빕 구르망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빕 구르망이란 합리적인 가격의 맛집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제가 궁금했던 미슐랭가이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생각해보면 익히 들어서 분명 아는 단어이긴 한데,그 뜻을 정확히 모르는 것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이럴 땐 정보를 찾아 한번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기도 하고,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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