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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지 조금 되었지만, 휴대폰 사진첩을 보다가

내가 포스팅 안한 맛집을 발견!!!

바로바로 종각역, 인사동, 광화문에 있는 후니도니 돈까스 입니다!!

후니도니 돈까스는 르메이에르 빌딩 지하에 있어요!

르메이에르 빌딩 지하가 코너코너 되게 복잡하게 되어있어서

잘 찾아가셔야 해요! 저도 엄청 헤맸습니다.

미로찾기처럼 되어있는데, 모르시면 상가 사장님께

여쭤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후니도니 돈까스 위치랑 연락처는 바로

서울 종로구 종로 19

종로1가 24 르메이에르 B1 입니다.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반까지 운영하고요.

중간에 오후 2시부터 3시반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어요.

이 점 잊지 마세요!!

토요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만 열어요.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이고요.

미리미리 정보 습득해서 헛탕치는 일 없도록 하세요.

역시나 맛집 답게 처음 갔을 때에

줄이 있더라고요. 특이한 점이 후니도니 돈까스는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 옆에

겉옷을 걸어 놓을 수 있는 헹거가 따로 있더라고요.

저도 롱패딩을 벗어서 걸어 놓고 들어갔어요.

안에 내부가 아무래도 조금 널찍한 편이 아니라서

확실히 옷이 없는 게 먹는데 편하더라고요.

들어와서 바로 주문!

저는 바삭 돈까스와 , 치즈 돈까스를 주문!

기본 찬은 역시나 돈까스 집 답게

단무지와 김치가 나왔어요.

한가지 특이한 점은 돈까스를 주문해도

우동이 조금 나온다는 점이예요~!

메인 메뉴인 돈까스를 맛보기 전에 살짝~

우동으로 입가심했어요.

우동은 보통 맛이었어요~

어딜가나 맛 볼수 있는 우동 정도?

괜찮았습니다.

위에 있는 사진이 제가 주문한 돈까스!

바삭 돈까스와, 치즈돈까스 입니다.

치즈돈까스가 특이하게 안에 치즈가

일반 치즈돈까스 집은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있는 곳이 많은데 이 곳은

두가지의 치즈를 혼합했더라고요.

모짜렐라 치즈하고 체다치즈가 섞여서 나왔어요~.

이 집만의 가장 큰 특색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치즈도 많이 들어가있고요.

돈까스의 바삭함은 완전 바삭바삭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바삭하다고 느낄 수 있는 정도였어요.

돈까스 소스는 평범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가격! 

바삭돈까스는 7,500원

치즈돈가스는 10,000원!

가격은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평범한

가격대였습니다.

맛집이라 소문이 엄청 자자해서 갔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 만큼 엄청난 맛을 자랑하는

맛집은 아니였고요.

그래도 지나가다 돈까스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가끔씩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한창 티비 프로그램 골목식당에서 연돈이라는

돈까스 집이 나와서 화제가 되었었죠.

밤새 기다려서 먹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얼마나 맛있길래 저라나~ 싶을 정도로.

연돈 돈까스 기회가 된다면 제주도에서 맛보고싶어요!

아무튼 후니도니 돈까스!

별 다섯개 중에 고르라면

가장 좋았던 체다치즈와, 모짜렐라의 치즈의 조합으로

별 4개로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기회되시면

혹시나 종각역, 광화문, 인사동에 가시게되시면

후니도니 돈까스 드셔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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