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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논산의 닭갈비 맛집인 강산닭갈비를 소개해드릴게요!

매우 전통이 있는 이 집은 매운닭갈비로 논산에서 유명해요!

슈퍼주니어 동해씨, 이특씨도 맛있어서 두번이나 왔다간 집!

아이돌 엑소도 왔다간 집! 역시 맛집은 연예인들도 찾아오기 마련이죠?

먼저 위치부터 알려드릴게요.

논산 강산닭갈비집은

충남 논산시 시민로 321 (구주소는 취암동 921번지) 입니다.

연락처는 041-736-7720 입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아침 10시~11시경에 문을 열고

점심 장사를 하신 후, 2시경인가에 점심 장사를 그만 하시고

다시 5시경부터인가 저녁장사를 시작하시는 걸로 알고있어요.

저녁장사는 아마 10시까지인데, 마지막 손님이 가실 때 까지

기다려 주십니다.

혹시 모르니, 점심 저녁식사 시간대가 아닌

애매한 시간에 가실 때에는 꼭 전화를 한번 하시고

가시는게 헛걸음 안하실 겁니다.

이 점 기억해주세요.

기본 찬으로 먼저 배추김치와 오이냉국을 주십시다.

오이냉국이 진짜 맛있더라고요.

간이 적당히 새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닭갈비 먹는 내내 같이 드링킹 했어요.

한번 더 리필해 달라고해서 같이 먹었습니다.

논산의 강산닭갈비는 모든 재료가 국내산이었습니다.

닭고기의 살도 비게가 하나도 없고, 퍽퍽한 퍽살도

하나 없이 오로지 다리살로만 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쌀, 배추, 배추김치, 고춧가루 전부다 국내산이었습니다.

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시더라고요.

역시나, 재료들은 모두 다 신선하고 좋아보였습니다.

인정!

그래서인지 닭갈비 가격대는 착하진 않더라고요.

1인분 200g에 10,000원 입니다.

조금 비싼 가격이죠?

모든 재료를 다 국내산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재료 가격이 조금 나가나 봅니다.

그래도 재료의 신선함과, 또 이 집만의

비법 매운 소스로 매니아층이 많이 있더라고요.

단골 손님이 많았습니다.

닭갈비의 매운맛은 소스를 어느정도 넣느냐로

결정이 되더라고요.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들은 맵지 않게를

필히 주문하셔야 하겠습니다.

저는 맵게 먹었습니다.

맛있게 매운 맛이란 이런맛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매운맛이 중독성이 너무 강하더라고요.

다음에 또 생각나는 맛!

매운 음식을 잘 못드시는 분이라면.

이 맛은 강산닭갈비를 적어도 3번 정도는 와서

드셔보여야지 느끼실 수도 있으실 거예요.

너무 매우시다. 하시는 분들게 소소한 팁을 알려드리자면

볶음밥을 드시지 마시고, 간장비빔밥과 함께

드셔보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는 맵게 먹어서 눈물 콧물 쏙쏙 빼가면서 먹었지만,

맛있게 맵게 먹은 한끼 식사였습니다.

스트레스가 쫙 풀리는 느낌이랄까요!

역시 스트레스엔 매운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중에 최고 인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닭갈비에 소주를 드시는 분들이 많았다는.

논산에 육군훈련소도 있으니, 혹시라도 오시게 된다면

논산의 닭갈비 맛집!!! 강산닭갈비!!!

가족들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한번 방문하셔서

맛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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